
지난 11일 김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웃는 그런 하루들 되세요. 모두 행복해져라"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거리에 주차된 오토바이에 몸을 기댄 채 호탕한 웃음을 짓고 있다.


1997년 잡지 '휘가로' 모델로 데뷔한 1979년생 김규리는 드라마 '선녀와 사기꾼', '영재의 전성시대', 무신', '앙큼한 돌싱녀', '그린마더스클럽' 등 다채롭게 작품 활동을 펼쳤다. 영화 '미인도', '오감도', '풍산개', '또 하나의 약속' 등에도 출연했다. 그는 올해 개봉한 '1980년'에서 철수 엄마 역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또 한 번 넓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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