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 눈여겨 볼 기대 포인트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캐스팅 라인업이다. 특유의 청춘 아이덴티티로 팀 컬러를 구축한 △CRAVITY(크래비티)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초 몬스타엑스의 '동생 그룹'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가요계에 출격, 성장세를 증명하며 차곡차곡 입지를 다져온 이들인 만큼 이번 ‘로드 투 킹덤’에서 활약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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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 가수 싸이가 제작한 첫 번째 보이그룹으로 데뷔부터 주목을 받은 THE NEW SIX(더뉴식스), 힙합부터 알앤비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실력파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한 YOUNITE(유나이트), 각종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해 대세 신인으로 자리매김, 글로벌 무대로 범위를 넓히며 차근히 존재감을 키워온 TEMPEST(템페스트)도 출연한다.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또 다른 그룹으로 탄탄한 기본기와 8인 8색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발돋움하고 있는 8TURN(에잇턴)도 눈길을 끈다. 최근 프로젝트 그룹 결성을 알린 더크루원(The CrewOne)의 합류 역시 기대감을 더하는 포인트다. 더크루원은 에이티비오(ATBO)와 저스트비(JUST B)가 새로운 시너지를 내기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한배를 탄 이들이 ‘로드 투 킹덤’에서 포텐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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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로드 투 킹덤’은 오는 9월 첫 방송 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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