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서는 '아침먹고 가2' 콘텐츠로 '최초공개‼️ 역대급 기괴한 김희철 집 싹 다 공개(두둥) 방보다 화장실이 더 많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희철은 "이미 팬들은 이 집을 안다. 옛날에는 팬티를 다 훔쳐 가고 했다"며 "집 앞에도 오고 그랬다"며 사생팬들에 의한 고충을 토로했다.
장성규는 김희철의 침실을 보며 "하얀 배경에 빨간색 침대가 있으니 인상적이다. 이 조합은 네가 직접 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내가 빨간색을 좋아한다. 하얀색은 깔끔해서 좋아하는데 반려견 기복이를 키우다 보니 아무래도 털이 잘 묻는다"며 "소파나 침대는 기복이가 긁어도 안 긁히는 재질이다. 침대 가격이 2000만 원 정도 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희철은 "오죽하면 카카오톡 프로필 메시지가 '돈 꿔달라고 하면 바로 차단'이다. 추석, 설날, 생일에 메시지를 하다가도 돈 빌려달라고 하더라. '희철아 5천만 원만 빌려달라'는 사람도 있었다"며 "처음 데뷔 때 의리로 빌려줬는데 한 번도 못 받았다. 못 받은 액수 다 따지면 5억 정도 될 거 같다. 신동 한 명만 갚았다"고 덧붙였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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