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우리가 빨아주려고 방송하는 거 아니잖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안영미의 경조사에 갔다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안영미 아이 돌 잔치였다. 나도 나를 모르겠다. 나도 참 이해가 안 가는 인간이다. 돌잔치 뷔페를 먹으면 되는데 거기서 음식을 안 먹고 여기 와서 감자탕을 먹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일반적이지 않은 마이너 기질이 있다. 메이저지만 약간 마이너 성향이 있다"며 "사람들이 맨날 물어본다. ‘김구라씨 돈 많은데 왜 한남동에 안 살아요?’하고. 아무리 돈 많아도 안 간다. 난 그냥 외곽이 좋다. 난 그럼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