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다재다능한 모델 장윤주랑 한 차로 가|EP.18'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은이는 "네가 결혼한 지 9년 됐다. 내가 알기로는 결혼이 갑작스러운 행보였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라디오 때 남편을 만났다. (남편이) 라디오를 들으면서 제 목소리에 반해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송은이가 "목소리에만 반한 거냐"며 장난치자 장윤주는 "그건 아니겠지만 6개월 만에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그렇게 떨어져 있으면서도 애정은 식지 않았냐"고 물었고, 장윤주는 "그렇다. 그게 어떻게 보면 오히려 서로 좀 더 애절해지게 만들었다"고 답했다.

장윤주는 2015년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4살로, 장윤주가 연상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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