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듯 박중훈은 서경덕 교수와 함께 2019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그는 "6.25 전사자의 유해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하는 "할아버지가 편을 들어주신 덕에 잘 지내고 있다. 나라도 가족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자랑스러운 손녀가 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글을 올렸다.
가수 청하 또한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인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내가 태어나기 전 돌아가셔서 뵌 적은 없지만, 할아버지가 6.25 전쟁, 5.18 운동에 참여했던 분이라고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사 자격증을 딴 이유에 관해 청하는 할아버지가 밟아온 역사의 흐름을 알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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