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필리핀 New Frontier Theater에서는 변우석의 팬 미팅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 마닐라 공연이 개최됐다.
무대 위에 날아오는 콘페티를 잡고 소원을 비는 그의 모습이 SNS상에서 화제를 끌고 있다. 마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김혜윤과 함께 벚꽃을 잡았던 로맨틱한 장면을 연상케 하기 때문.

이날 변우석은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같이 즐겨야 하는데 몸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일까 봐 걱정했다. 팬분들이 힘을 주신 덕분에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선업튀'로 신드롬급 인기를 일으킨 만큼 변우석은 쉴 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오는 28일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에서 팬 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은 서울에서 국내 팬들과 시간을 보낸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그는 홍콩 팬 미팅을 추가로 확정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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