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인사이드 아웃2'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김혜숙, 심현숙 애니메이터와 화성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인사이드 아웃2'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독주하고 있다. 개봉 2주차 주말에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3 제작에 대한 관심도 높다. 심현숙 애니메이터는 "시즌3는 저희도 아직 잘 모르겠다"며 "3편은 9년까지 걸리지는 않을 것 같지만, 아직 이야기는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만약 만들어진다면 라일리가 대학을 가고 취업을 하는 과정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지난 12일 개봉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