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매체인 롤링스톤 인디아(Rollingstone India)와 엘르 인디아(ELLE India)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 키노의 첫 EP 'If this is love, I want a refund(이프 디스 이즈 러브, 아이 원트 어 리펀드)'를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롤링스톤 인디아는 키노의 첫 EP가 인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주목했다. 롤링스톤 인디아는 "모든 수록곡이 날것의 감정을 표현하면서도 사랑에 대한 예리한 해석을 담고 있다. 듣는 이들에게 진정한 리스닝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도약한 키노에게 '골든보이(golden boy)'라는 수식어를 붙여주기도 했다.

인도 유력 일간지 힌두스탄 타임스(Hindustan Times) 역시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 능력치가 모두 높은 키노에 대해 "다양한 예술적 능력을 갖춘 K팝계 팔방미인이다"라고 소개했다.
키노의 첫 EP 'If this is love, I want a refund'는 이별 후의 분노부터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과감하고 위트 있게 표현한 앨범이다. 키노가 모든 트랙의 작사, 작곡뿐 아니라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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