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이 같은 선택을 한 이유는 비인기종목인 역도의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전해졌다. 앞서 그는 스포츠 캐스터 제의를 여러 차례 받아왔지만, 예능인으로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선뜻 스포츠 중계를 하겠다고 결정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앞서 역도 선수들은 비인기 종목인 만큼 많은 이가 해설을 잘 안 해주려 하고 대중의 관심도 크지 않다고 불편과 서운함을 드러낸 적 있다. '사당귀'와 전현무는 이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접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사당귀'를 통해 전현무가 스포츠 캐스터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취지가 좋다며 호평하고 있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 성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각계각층 보스들과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관찰을 통해 이들의 관계를 살피는 내용이다. 방송 초반 연예인과 매니저의 갑을 관계에서 연예인의 일상을 폭로하고 성찰하게 만드는 기획 의도를 지닌 '전참시'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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