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오나라의 인스타그램에 이유진과 함께한 다정한 사진이 올라왔다. 오나라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만나 엄마와 아들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유진이가 중앙대학교에 합격 후 서울연극제 작품으로 첫 공연에도 참여했다"면서 "무대에서 연기할 때마다 왜 내가 더 떨리는지... 응원 많이 하고 용돈 주고 왔다"고 이야기했다. 오나라는 "오구오구 잘 자라줘 너무 기특하다"며 이유진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서울연극제", "은의밤", "박문수 연출"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그가 출연하는 연극 작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사진 속 오나라와 이유진은 팔짱을 끼고 낀 채 다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스카이캐슬은 2018년부터 2019년 2월까지 방송한 드라마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오나라는 4월 12일 종영한 tvN '아파트404'에 고정 출연자로서 활약을 뽐냈다. 그는 작품과 예능을 오가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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