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서는 "탕웨이 하우스윗 (How Sweet)? 당장 여보라고 부르고 싶을 만큼~"라는 제목의 영상이 됐다. 이날은 탕웨이가 재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재재는 "한국 오면 꼭 만나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줬다"면서 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재재와 탕웨이의 인연은 2년 전 프랑스 칸에서 시작됐다.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탕웨이는 "아이유 쪽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오 아이유?'하고 너무 반가웠다. 바로 하겠다고 했다. 그의 재능이나 연기, 성격 등 모든 게 귀엽고 예쁘다"고 칭찬했다.


그는 "아이유 씨를 가만히 보고 있었다. 그가 뒤돌아보고 있다가 딱 돌았는데 순간적으로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집에 돌아가서 옛날 사진들을 봤다. 엄마의 젊을 적 사진을 봤다"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탕웨이는 "그때 우리 엄마 머리가 되게 짧으셨다. 아이유가 우리 엄마 눈이랑 너무 비슷했다. 두 사람의 이미지가 중첩되면서 너무 닮았다고 느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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