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397회에는 안영미의 주선으로 김종국 어머니와 신봉선이 전화 상견례를 진행했다.
![[종합] 신봉선, 김종국 오래 짝사랑했다…상견례까지 이어져 ('미우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6/BF.3698411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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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은 "어머니 안녕하세요"라며 살갑게 인사했다. 그는 "내가 중국 오빠를 진짜 좋아했다. 오빠가 나를 보면 뒷걸음질을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원래 날 안 좋아하면 미련을 딱 버린다. 그런데 종국 오빠만큼은 그게 안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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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봉선, 김종국 오래 짝사랑했다…상견례까지 이어져 ('미우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6/BF.36984131.1.jpg)

서장훈은 "평소 화장실 휴지를 몇 칸씩 쓰냐"고 신봉선을 향해 물었다. 그는 "싸서 말릴 수 있다"고 드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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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어머니는 "나는 언제든지 허락한다"며 미소 지었다. 신봉선은 "어머니께 언제 한번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안영미는 "그러면 그날 언니네 어머님을 데리고 와서 상견례로 진행 시키라"고 추천했다.
안영미는 "중국 오빠는 예식장에만 오라 그래"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안 와도 된다"면서 혼인 신고만 허락해주길 바란다면서 유머를 뽐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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