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은 1일 자신의 SNS에 "저 어제 고민고민하다 맨날 생머리만해서 변화 좀 주려고 결국 파마했다. 파마 머리에 극대노. 아니 내 머리 내가 하는데 왜 이렇게 속상해 하는 거냐. 진짜 웃음밖에 안 나온다. 저 그렇게 이상하냐. 전 진짜 마음에 든다"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한의사 남편 한창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은 "머리는 건드는 거 아니다. 쌍수까지 다 이해해 주지 않았냐"며 한탄했다. 그는 "머리는 아니지 진짜"라며 거듭 아쉬움을 표현했다. 장영란은 남편의 모습에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장영란은 "두세 달만 있다 풀겠다. 그때까지 옆집 아줌마라고 생각해라"고 답했고, 남편은 "편한 대로 해라. 그래도 이뻐하겠다. 옆집 대학원생이라고 생각하겠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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