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오후 방송한 SBS Plus와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제작진의 결단으로 11기 영식과 순자, 13기 광수, 15기 영수가 떠나고 남3:여5'로 새로운 판을 짰다.
![[종합] 사상 최초 '조기 퇴소' 조치…11기 순자→15기 영수, 돌연 집으로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890064.1.jpg)

15기 정숙은 대게와 푸짐한 안주를 먹으면서 텐션을 높였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17기 영수는 "네가 (피곤해서) 쓰러져서 자면 오히려 난 좋다. (안 자면) 영호를 알아볼 수도 있으니까"라고 18기 영호를 견제했다. 15기 정숙은 "뭘 해도 내가 틀릴 것 같다. 내 판단에 대한 자신이 없다"라고 혼란스러운 속내를 내비쳤다. 17기 영수는 "이 자리가 부담이 아닌, 즐겁게 지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17기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같이 있으면 즐겁고 잘 맞으니까 더 예뻐 보였다. 한번 잘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종합] 사상 최초 '조기 퇴소' 조치…11기 순자→15기 영수, 돌연 집으로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890066.1.jpg)

![[종합] 사상 최초 '조기 퇴소' 조치…11기 순자→15기 영수, 돌연 집으로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890068.1.jpg)

15기 현숙은 "같이 보내는 시간이 즐겁고 설렜다"고 이변 없이 6기 영수에게 꽃바구니를 건넸다. 17기 영숙도 6기 영수를 택해 두 번째 '2:1 데이트'가 성사됐다. 6기 영수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데이트에서 "(만약 남자가 데이트 선택을 한다면) 현숙을 택하겠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17기 순자는 18기 영호를 선택해 '2:1 데이트'가 결정됐다.
![[종합] 사상 최초 '조기 퇴소' 조치…11기 순자→15기 영수, 돌연 집으로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890070.1.jpg)
![[종합] 사상 최초 '조기 퇴소' 조치…11기 순자→15기 영수, 돌연 집으로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890071.1.jpg)
![[종합] 사상 최초 '조기 퇴소' 조치…11기 순자→15기 영수, 돌연 집으로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890072.1.jpg)
![[종합] 사상 최초 '조기 퇴소' 조치…11기 순자→15기 영수, 돌연 집으로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890073.1.jpg)

18기 영호는 '1:1 대화'에서 17기 순자와 마주 앉아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17기 순자에게 "난 내 마음이 가는 대로 선택할 것이고, 제가 그런다고 해서 (순자가)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도 않으실 것 같다"고 순자를 에둘러 거절했다. , 18기 영호는 8기 옥순에게 "난 대놓고 말해서 옥순이냐, 정숙이냐"라면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렸다.
그는 "오늘 정숙과 대화를 거의 못 했는데, 정숙이 나를 떠나실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미 (조기 퇴소로) 집에 가신 분들도 있는데, 내가 여기서 못할 게 뭐냐?"며 15기 정숙과도 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8기 옥순은"안심 하지 말라. 나도 내 남자친구가 될 수 있는 분인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18기 영호를 긴장시켰다. 대화 종료 후 8기 옥순은 중심을 못 잡고 휘청거리는 18기 영호에게 "부축해 드리겠다"며 팔짱을 끼면서 어필하기도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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