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개그맨 장동민이 '장훈 잡는 게스트'로 활약했다.



다만 박나래 역시 다이어트 이후로 49kg의 마른 몸매를 유지 중인 만큼, 덩치들 사이 왜소한 몸집을 자랑했다.

이에 한혜진은 "안 그래도 녹화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 가는데 풍선에 뭘 주입하고 있더라"라고 '먹찌빠'의 콘텐츠를 폭로했다.
방송인 이국주는 "그러고 보니 오늘 남자모델 여자모델 다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남자 모델이 어디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장훈 오빠가 우리 먹찌빠 내에서 모델"이라고 밝혀 한혜진을 웃게 했다.
또한 덩치들은 최근 둘째 득남을 했다는 방송인 장동민을 향해 축하를 전했다. 신동은 아이들이 먹찌빠를 좋아하지 않냐고 말을 건넸고 장동민은 "저희 애는 무서워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무서워 하는 게 있다. 공룡 무서워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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