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무속인이 된 개그우먼 김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김주연은 언제부터 무속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냐는 물음에 "한 2년 정도 됐다"면서 "신내림을 받은 것은 2022년이고 뭔가 보이고 맞히기 시작한 건 그보다 한참 전"이라고 털어놨다. 심지어 코로나19의 상황도 예측했고 대통령 선거 결과도 보였다고 고백하기도.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기도 했다고. 김주연은 "(죽을 뻔한 적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 다 이렇게 사는 줄 알았다"며 "교통사고가 났는데 차에 머리가 꼈다거나 폐차할 정도로 큰 사고가 났는데 아무것도 안 다쳤다거나, 심장박동수가 20 bpm인데 살아났다거나 했다"고 돌아봤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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