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2022년 2월 생일을 맞이해 5000만원을 기탁했고,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1월엔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10여 년간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나래는 2018년, 2020년, 2021년에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환아들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그룹홈'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금 2500만 원을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 희망 사과나무에 전달했고, 코로나 팬데믹 때는 5000만 원을 기부하며 끊임없이 온정을 베풀고 있다.

김선호는 2021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남몰래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목받았다. 이를 계기로 2022년부터 그의 팬들은 매년 5월이 다가오면 김선호의 생일을 기념하여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여유 있다 하더라도 누구에게나 기부는 쉽지 않다. 특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단 점도 박수받아야 할 일이다. 스타들의 온정의 손길이 고스란히 전해져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기를 바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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