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CR로 이를 보던 최성국은 소개팅녀가 ‘심혜진 닮은꼴’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뒷모습이 누나 같다. 현섭이가 혜진 누나 스타일을 만나고 싶었나 봐”라는 최성국의 말에 황보라도 “맞아. 비슷한 것 같아”라고 동의했다. 이에 심혜진은 “아휴. 저게 눈은 있어가지고 진짜...”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계속해서 “누가 보면 누나가 연기하는 줄 알겠다”며 신기해했다. 이에 김지민은 “알고 보니 혜진 고모 때문에 눈이 높아진 거네! 책임 있네, 책임 있어”라며 심현섭의 ‘높은 눈’에 심혜진이 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확신했다.
ADVERTISEMENT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