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김옥빈의 말과 달리 그는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옥빈의 키마 167cm인 만큼 60kg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 게 아니기 때문. 또렷한 이목구비와 얇은 손목은 여전했다.
이소라의 프로필상 수치인 178cm에 56kg는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인 만큼, 60kg가 넘은 현재의 이소라는 여전히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낮에 많이 먹으면 저녁에 관리하고, 저녁에 많이 먹으면 다음 날 관리한다. 스트레스받지 않고, 먹는 거에 제한 두고 살지 않는다"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난 12일 혜리가 공개한 인바디에는 체중 54.1kg, 골격근량 22.2kg, 체지방률 25%였다. 이전의 인바디 기록은 체중 57.2kg, 골격근량 21.7kg, 체지방률 30%였다. 혜리는 그러면서 "내가 보기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 이게 나의 실체"라고 말했다.
연예인들에게 몸무게는 숙명과도 같다. 그러나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만 해칠뿐이다.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가꾸는 이들에게 박수가 쏟아지는 이유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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