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프로그램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뮤지컬 '마리 앙뚜아네트'에 출연 중인 배우 옥주현과 이지혜가 출연했다.

곧이 방송인 박명수는 옥주현에 대해 "'나는 가수다'에서 노래 너무 잘해서 반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옥주현은 "가수인데 노래 잘해야 하지 않냐"라며 당연하다는 듯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과 20일(현지 시각) 르세라핌은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무대에 올랐다.
특히 르세라핌은 지난 13일 이뤄진 1주차 '코첼라' 무대에 대해 "선보인 가창 실력이 과히 프로답지 못하다"는 비판이 쏟아지며 곤욕을 치렀다. 지난 20일 2주차 무대에서는 AR 볼륨을 높이고 퍼포먼스보다 보컬에 집중하는 노력으로 실수를 줄여 이전보다 안정적인 모습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동시에 "AR로 실력을 가린 것 아니냐"는 등의 혹평을 받기도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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