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5년간 日서 앨범 4300억원 어치 팔았다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488402.1.jpg)
일본 대표 대중음악 순위표인 오리콘이 최근 내놓은 '연호(年號) 랭킹'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19년을 시작으로 5년 동안 481억5000만엔(약 4297억원)에 달하는 음반, 음원 매출을 써내렸다.
연호 랭킹은 입헌군주제 국가로서 새 왕이 즉위하는 해에 붙이는 연호(年號)를 기준점으로 음반과 음원 누적 판매량 및 그 매출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에서 481억5000만엔의 피지컬(실물) 음반 및 음원 등 디지털 매출을 기록했다.
앨범 판매액은 해당 기간 내 총 매출 36.6%인 176억엔, DVD 블루레이 디스크 등 영상 기반 물이 33.8%인 162억6000만엔, 디지털 음원이 25%인 120억5000만엔이었다.
방탄소년단 전원은 현재 '군백기'를 가지고 있다. 올해 그룹 내 맏이 진과 제이홉의 제대를 시작으로, 이들의 완전체 활동은 내년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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