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오일남'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오늘(15일) 1심 선고 공판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BF.36129986.1.jpg)
검찰은 지난달 2일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청춘에 대한 갈망을 비뚤어지게 표현하고 피해자 요구에 사과 문자를 보내면서도 '딸 같아서'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등 피해자에게 좌절감을 느끼게 했다"며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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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영수는 최후 변론을 통해 "이렇게 법정에 서게 돼 힘들고 괴롭다. 참담하고 삶 전체가 무너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오영수는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모 지방에 머물던 당시 산책로에서 피해 여성 A씨를 껴안고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수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22년 11월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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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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