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함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박지윤이 경호원과 함께 교문 앞에서 아이를 기다리는 사진 등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박지윤 자녀 엄마들의 단톡방에서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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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러니하게 아들은 교문 앞에서 아빠한테 먼저 달려갔다"며 "이후로도 몇 달을 경호원 대동하고 나타났고, 애 아빠는 공동양육자 신분이니 하교할 때 잠깐 보고 헤어지는 상황이었다. 최근 좀 정리가 된 건지 박지윤이 경호원 없이 교문 앞에서 기다린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최동석의 글과 목격담은 모두 삭제됐지만, 최동석은 이후 양육권 관련 우위를 가지려는 액션을 취하고 있는 듯 보인다. 그는 지난 6일 박지윤이 아들의 생일 당일 서울에서 자선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비난하는 글을 올려 또 한번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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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사내 커플이었던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11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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