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의 옐로카드>>
안현모, 라이머와 이혼 후 결별 이야기 수 차례
예능 소재 전락한 '이혼 콘텐츠'
안현모, 라이머와 이혼 후 결별 이야기 수 차례
예능 소재 전락한 '이혼 콘텐츠'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후회와 자책 속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커리어우먼 캐릭터로 자리를 확실하게 잡았다. 계속해서 안현모는 자신의 셀링 포인트로 이혼과 전남편을 앞세우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사생활을 빼앗아 캐릭터를 유지하고 있다.
안현모는 지난해 11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후 활발하게 방송에 출연하며 여러 차례 이혼을 언급했다.
대원외고에 서울대, SBS 기자에서 앵커까지 탄탄대로를 걸었던 안현모는 "좋은 부모 밑에서 좋은 환경에서 자랐고, 대학과 취직도 잘했다. 곡절없이 살아와서 이번이 처음으로 약점이 됐다"며 "지금까진 선택이 잘못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결혼도 행복의 연속인 줄 알았다. 주변에서 다 잘 사니까. 그런데 결혼이란 중대한 일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성급하게 결심했을까 지금 생각해도 철이 없고 뭘 몰랐구나 싶었다"고 후회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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