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방송하는 TV조선 '미스트롯3' 6회는 안방을 들썩이게 만든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이어진다. 최강자들 간의 숨 막히는 명승부는 물론이고 예측불허 대이변 속 레전드 무대가 쏟아진다.

녹화 당시 장윤정은 예측불허 빅매치에 "난리 났다. 야단났다"라고 걱정하며 심사 난항을 예고했다. 안성훈과 박지현도 그야말로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드는 배아현, 오유진의 레전드 무대에 투표를 포기하겠다고 농담했다. "역시 진 대 진의 대결"이라고 감탄한 장민호까지 마스터 군단의 패닉 소식이 레전드 명승부를 예감하게 한다.

'미스트롯3'는 시청률과 화제성 올 킬 행진을 기록 중이다. 한국갤럽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영상프로그램' 1월 조사에서 쟁쟁한 드라마와 예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역시 폭주 중이다. 5회 방송은 전국 17.5%(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최고 18.5%까지 치솟으며 5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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