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나라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 역을 맡았다. 17년 차 베테랑 변호사인 그는 모두가 인정하는 워너비지만, 성격은 직설적이고 까칠하다. 국민이혼변호사 타이틀이 무색하게 이혼 위기에 놓인 차은경은 자신과 정반대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와 부딪히고 연대하며 큰 변화를 맞는다. 장나라는 "대본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좋은 감독, 작가님 그리고 함께 연기해보고 싶었던 남지현 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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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준한은 차은경의 후배이자 법무법인 대정의 이혼 2팀 팀장 변호사 정우진으로 출연한다. 차은경이 폭주할 때면 브레이크를 걸어 주고,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그는 다정과 냉정을 오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하지만 차은경의 이혼 위기와 함께 그에게도 변화가 찾아온다. 김준한은 "사연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현실 그 자체이면서, 한편으로는 굉장히 드라마틱하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배우 표지훈은 낙천주의 변호사 전은호로 출연한다. 이혼팀의 잦은 신입 이탈을 막으라는 지령을 받고 한유리 전담 마커가 된다. 표지훈은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변호사 역을 처음 맡게 됐다. 많은 기대와 응원으로 기다려 달라"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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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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