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은은 윤남기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아 진료를 받았다. 의사는 윤남기에게 "아기가 잘 컸다"며 초음파로 아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의 모습에 윤남기는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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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는 "벨리곰 모양은 다음에 볼 수 있냐"고 물었다. 의사는 "다음에 오면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진료 후 부부는 새로 살 차를 보러 갔다. 반려견 맥스까지 5인 가족이 될 예정인 탓에 큰 차를 사야 하는 것. 부부는 전시된 대형 SUV를 살펴봤다. 윤남기는 "우리는 맥스까지 애가 셋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시부모님이라도 가끔 타신다고 하면"이라고 하자 윤남기는 "총 7명 자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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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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