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한예슬에게 ‘그댄 달라요’ 음원 수익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한예슬은 2021년 5월 15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를 통해 10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직접 밝혔다.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당시 한국은 보수적이었다면서 "젊은 사람들이 본인의 의견을 얘기하는 게 어려웠다. 그때 내가 생각하는 걸 그대로 말했는데 미움을 받았다. 슈퍼모델 콘테스트 때문에 한국에 왔는데 매번 왕따를 당했다"라고 회상했다.
한예슬은 “사실 (왕따를 당한 이유를) 잘 모르겠다. 나는 여자친구들이랑 문제가 많았다. 여자친구들이 나를 별로 안 좋아했다. 그래서 미국에 있는 친구들이 응원을 해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이에 “고등학교 때 몇 명을 사귀었느냐”는 질문에 한예슬은 “지금 나를 불편하게 하느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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