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그룹 2AM의 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귀하디 귀한 완전체 등장! 구남친 노래는 2am이 부를게, 귀호강은 누가 할래? | EP.55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2am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날 2AM 멤버들은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조권은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님이 어느 날 갑자기 문득 '너희에게 이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선물해 주셨다. 2am하면 또 구남친 (곡)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임슬옹은 신곡을 발매하고 MBC '가요대제전'에 10년 만에 나갔다며 "우리 세대 애들이 있더라. 샤이니, 윤아가 있어 편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이들은 '얄미운 사람'을 손가락으로 접어서 표현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임슬옹은 해당 게임에서 몰표를 받았다. 이창민은 "얄미운 사람이랑 또 이렇게 종류들이 조금씩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창민은 '제일 연락 안 받는 사람'을 설명했고, 정진운이 몰표를 받았다. 이에 임슬옹은 "연락이 진짜 안 되는데, 한 3시간 같이 있잖아? 맨날 인스타 릴스 보면서 웃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창민에게 조현아는 "여자친구 있으시냐"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창민은 "뭐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임슬옹은 조현아에게 "소개해줘.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했고, 조현아는 "나도 있잖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권은 "너 진짜 관심 있어"라고 화들짝 놀라 물었고, 임슬옹 역시 "현아가 살짝 좋아하는 상이 있어 지금"이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말상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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