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예슬언니 관리 어떻게 해요? My Love Story'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친구들이 궁금해 주는 것 중 하나가 나의 러브 스토리"라며 "나의 삶 속에서 사랑을 빼놓을 순 없는 것"이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한예슬은 "내 생일 파티를 서울에서 2~3시간 떨어진 곳에서 했다. 그 친구가 생각이 나더라. '내 생일인데 와주지 않을래?' 했더니 처음에는 자기가 가도 되는 자리인지 고민을 하다가 정말 깜깜한 밤에 전력질주를 해서 달려왔다"라며 호감을 갖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예슬을ㄴ "성인이 돼서 사회 생활을 하면서 느낀 거는 사랑이라고 느낄 수 있는 인연이 쉽게 찾아오는 게 아니더라. 우리는 '얼마든지 이 사람 가면 또 좋은 사람이 오겠지' 하지 않냐. 근데 그렇지 않더라. 내 마음을 움직이고 나에게 사랑의 인연으로 다가오는 상대는 그렇게 자주 나타나지 않더라"라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어렵게 찾아온 사랑이니 만큼 절대 포기하지 말고 놓치지 말자. 이게 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더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현재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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