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시즌1부터 다가올 시즌3까지 몰아보기
「당신의 X는 당신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X(전 연인)와 NEW(새로운 인연) 사이 흔들리는 감정을 담아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가 시즌3로 돌아온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로, 얽히고 설킨 마음을 세밀하게 포착하며 시즌1부터 과몰입 신드롬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해 여름 공개된 <환승연애2>는 티빙 역대 오리지널 중 누적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오르며 폭발적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는 29일 공개를 앞둔 <환승연애3>는 청량한 여름으로 기억된 기존 시즌과 달리 겨울을 배경으로 한층 깊어진 감성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거 연인과의 이별 서사부터 새로운 인연을 향한 설렘까지, 감정이 생기고 변화하는 순간에 빠져들고 싶다면 이번 연말은 다시 <환승연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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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
-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2>, <서진이네>, <유 퀴즈 온 더 블럭>
2023년을 울고 웃게한 인기 콘텐츠를 몰아보고 싶다면, 올해 티빙 시청UV TOP5를 수성한 콘텐츠를 추천한다. 먼저, 더욱 돈독해진 우정으로 돌아온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은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들의 솔직한 일상과 성장을 그려내며 뜨거운 울림을 선사했다. 고단했던 올해에 잔잔한 위로가 필요하다면, 아무리 좌절해도 건배와 함께 털어버리고 마는 술꾼들의 에피소드와 함께 연말을 보내는 건 어떨까. 어쩌면 올해의 ‘별일’은 ‘별것도 아닌 일’이 될지도 모른다.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일제강점기로 불시착한 구미호라는 발칙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1938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삼아 한국의 토속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미호뎐1938>은 'K-판타지' 세계관을 확장하며 시즌 1의 성공을 이어갔다. <구미호뎐1938>에서는 기존의 인간 여성과 남자 구미호 간의 로맨스를 축소하고, 그 공간을 한국의 산신과 토착 신들로 채워 새롭고 독특한 차원의 이야기를 전개했다. 이번 연휴, 색다른 판타지물이 보고 싶다면 <구미호뎐1938>을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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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식당을 운영했다. 그간 불고기, 비빔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을 선보였던 '윤식당'과 달리 '서진이네'는 보다 친근하고 가벼운 분식 메뉴를 선보이며 세계인의 입맛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초보 사장 이서진을 위해 다수의 경력을 자랑하는 종업원 어벤져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다시 한번 뭉쳤고, 여기에 방탄소년단의 뷔(김태형)이 막내 종업원으로 합류해 드림팀을 완성했다. 멕시코 해안마을에서 만나는 한국 분식의 맛, 그리고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궁금하다면 <서진이네>로 향해보자.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 환상 콤비가 우리네 삶에 함께 있는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회 흥미롭게 펼쳐지는 자기님들의 이야기와 그 이야기들이 주는 공감의 힘, 그리고 타인의 삶에 관심을 갖고 공감해주는 시청자가 만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깊은 공감과 건강한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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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인> 1부, <콘크리트 유토피아>, <잠>
국내를 넘어 세계를 놀라게 한 영화들도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먼저,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신검을 둘러싼 도사들과 2022년 인간 몸에 갇힌 외계인 죄수를 추적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독특한 멀티 SF 판타지로 풀어낸 영화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 등이 출연하고,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1월 10일 개봉할 <외계+인> 2부를 만나기에 앞서, <외계+인> 1부를 통해 이 영화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환상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웅장한 스케일의 볼거리를 다시 복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에 모여드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재난영화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등 신뢰할 수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여 재난 이후의 상황을 극강의 리얼함으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깊은 메시지로 개봉 당시 대중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 런던아시아영화제, 황금촬영상 시상식, 부일영화상 등 여러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미국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한국영화 대표 출품작으로도 선정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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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환승 드라마부터 K-학원전쟁물까지... 연휴 정주행 부르는 시리즈]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운수 오진 날>, <방과 후 전쟁활동>
죽음의 문턱에서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인생 환승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연말을 맞아 소중한 기억들을 돌아보기에 제격인 작품이다. 지난 15일 공개된 Part1에서는 죽음(박소담)의 심판대에 오른 최이재(서인국)가 반복되는 삶과 죽음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이재가 12번의 기회 중 8번의 삶을 경험하는 동안 액션부터 누아르, 로맨스, 휴머니즘 등 다양한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장르를 불문하고 모두의 취향을 저격했다. 여기에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고윤정, 김재욱, 오정세 등 최이재의 심판을 함께 할 시크릿 캐스트들의 사연이 Part1에서 일부 밝혀지며 몰입감을 높였다. 죽음이 준 12번의 형벌 중 5번을 남기고 있는 서인국의 이야기는 2024년 1월 5일(금) 전편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2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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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원작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드라마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결합해 탄생시킨 기발하고도 기괴한 ‘K-학원전쟁물’이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리얼하고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 개연성을 덧입힌 인물들을 등장시키며 ‘멀티 캐릭터물’의 묘미를 배가했다. 떠밀리듯 목숨을 담보할 수 없는 전쟁터로 내몰렸지만, 위기 속에서 성장을 거듭한 3학년 2소대. 오로지 자신들의 의지로 ‘괴생명체’에 맞서 생존 서바이벌을 벌인 학생들의 잔혹한 성장통과 치열한 생존기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지며 여운을 남긴다.
[# 다가오는 2024년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면]
-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MBTI vs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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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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