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속도감 있는 전개와 캐릭터에 혼연일체된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 감각적인 연출력이 더해진, 작가-감독-배우 환상 조합'으로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타이틀롤을 이끌고 있는 이세영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러블리한 조선 유교걸 박연우 역을 완연하게 그려내고 있다.
더욱이 박연우는 자신과 의상을 둘러싸고 주변에서 이야기들이 오고 가자 난감한 표정을 짓더니 깊은 고민에 빠진다. 과연 박연우는 이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무사히 1주년 전시를 마칠 수 있을지, 디자이너로서 첫발을 내디딜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제작진은 "이세영의 감정 열연이 돋보인 이 장면은 극 중 박연우가 한층 더 성장하는 데 있어 키포인트가 될만한 장면일 것"이라며 "조선에서부터 자신의 이름 석 자로 살고 싶었던 박연우가 그 꿈을 이뤄낼 수 있을지 박연우의 길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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