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호는 10월 14일(이하 현지시간)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11월 4일 마카오, 11일 마닐라, 18일 쿠알라룸푸르, 25일 자카르타, 12월 2일 홍콩, 8일 싱가포르, 10일 방콕까지 아시아 총 8개 지역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 투어를 전개했다.
이준호를 향한 뜨거운 글로벌 팬심에 힘입어 개최된 팬미팅인 만큼 그는 매 공연 정성을 기울였고 큰 성원에 보답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다. 8개 지역 현지 언어로 관객들에게 맞춤형 인사를 건네며 시작부터 우레와 같은 환호를 이끌어냈고 TMI 토크, 플레이리스트, 왓츠인 마이백, MBTI 공개 등 팬들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해 팬심을 200% 충족시켰다.

여기에 11월 3일과 29일 각 발매한 스페셜 싱글 'Can I (Korean Ver.)'(캔 아이 (한국어 버전)), 디싱 'Nothing But You (Korean Ver.)'(낫띵 벗 유 (한국어 버전))' 무대 첫 선을 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직 팬들만을 위한 자리에서 직접 작사한 곡을 최초 공개하며 의미를 더했고 'Nobody Else'(노바디 엘스), 'CANVAS'(캔버스), 'I'm In Love'(아임 인 러브) 등 10곡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보고 듣는 재미를 높였다.

올해도 월드와이드 팬들을 기쁘게 만든 이준호의 2024년 새해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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