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가족', '추리의 여왕', '슈츠',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진우 감독과 참신한 필력의 원유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특히 씨름을 소재로 한 최초의 청춘 성장 로맨스라는 점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메마른 현실에 탐스러운 꽃을 피울 청춘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을 비롯해 최무성, 장영남, 우현, 황석정, 장희정, 안창환, 서정연 등이 라인업을 완성했다.
씨름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경기를 앞두고 기합을 넣어보는 김백두도 포착됐다. 감독 박동찬(황재열 역)의 응원을 받으며 비장한 각오로 모래판 위에 오른 김백두.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샅바싸움이 치열한 승부를 예상케 한다.
도전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선택했다는 장동윤은 태백급 선수 김백두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피지컬부터 씨름 기술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장동윤은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씨름을 소재로 한 최초의 드라마다.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다가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오는 20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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