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첫방, 시청률은 2배 나왔지만…저자극, 소재 한계에 글쎄[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01.35051009.1.png)
![‘개콘’ 첫방, 시청률은 2배 나왔지만…저자극, 소재 한계에 글쎄[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01.35051013.1.png)
3년 전 방송을 중단했을 당시 2~3%였던 점을 감안하면 대폭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이는 3년만의 부활에 대한 첫방송 기대감이었을뿐, 진정한 수치는 다음 회차부터 정확하게 판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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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조화를 만들어내면서도 개그판 세대 교체를 준비하려는 듯한 움직임이었다. 김준호, 김원효, 박성호, 정태호, 정범균, 송영길, 정찬민, 신윤승 등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만든 멤버들이 이끌었고, 그 뒤를 김기열, 이수지, 김민수, 박재범, 김미려, 김하영, 김지혜, 한혜진 등 후배들이 미는 구조였다.
그러나 현재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짧고 재밌는 유형의 콘텐츠가 자리 잡은 지 오래인 상황에서 ‘개그콘서트’가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기 위해서는 확실한 ‘차별점’이 필요하다. 아직까지는 지상파 내 소재의 한계로 인해 웃음 자극점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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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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