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패션 중심가에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 EAST 3층에 알렉산더 맥퀸 부티크가 다시 문을 연 가운데, 지난 1일 열린 리오픈 행사에 배우 고현정·정유미,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I.N), 일본 배우 미요시 아야카·오히라 슈조 그리고 모델 배윤영 등이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현정은 비대칭 라펠이 돋보이는 블랙 테일러링 수트와 아이보리 컬러의 피크 백을 매칭해 독보적인 수트핏을 선보이는가 하면 정유미는 화이트 크롭 자켓과 리본 드레이프 디테일이 강조된 블랙 레더 스커트에 아이코닉 주얼 사첼 백을 매치해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 I.N(아이엔)은 테일러링 코트 룩에 블랙 레더 타이를 매치하고 시그니처 테일러링 숄더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피크 백을 착용하여 완벽한 맥퀸 룩으로 현장에 있던 수많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일본 배우 미요시 아야카는 절개 디테일이 가미된 가죽 코트와 피크백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오히라 슈조는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수트로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델 배윤영 또한 화이트 셔츠에 테일러드 팬츠 그리고 주얼 호보백과 메탈 벨트로 포인트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3층에 새롭게 오픈한 알렉산더 맥퀸 여성 부티크에서는 맥퀸의 아이코닉한 액세서리를 재해석해 구성한 홀리데이 기프트 컬렉션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으며 여성 레디-투-웨어 및 피크 백 등의 가죽 제품, 슈즈, 액세서리, 선글라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리오픈 행사에 참석한 셀럽들 역시 높은 관심을 보였던 우아함이 가득한 갤러리아 EAST 맥퀸 여성 부티크에서는 다양한 제품과 함께 맥퀸만의 헤리티지와 코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셀럽들이 착용한 제품 역시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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