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동생 결혼식에서 송중기와 부인' 등과 같은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모습이 담겼다.

송중기는 올해 1월 30일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 및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2월에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 차 헝가리로 출국한 뒤 여정을 함께 해왔다. 그러던 중 6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득남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우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께서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온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송중기 여동생은 2010년 KBS2 '출발! 드림팀'에서 오빠를 응원하러 온 모습이 공개되기도. 이후 지난해 서울대학교 의과대 박사 학위를 딴 후 학위 수여식장에서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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