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영상에서 혜리는 동생과 함께 본인의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의 생활기록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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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의 중학교 시절 특기는 3년 내내 댄스였다. 중2 장래 희망은 교사, 중3 장래 희망은 스튜어디스. 특히 중3 1학기 회장, 2학기 부회장 이력이 돋보였다. 동생이 “진짜 나대셨네요”라며 웃자 혜리는 “‘제가 하겠습니다’ ‘뽑아주십시오’ 하고 얘기했다”며 현재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증명했다.
중2 성적은 대부분 ‘우’로 우수했으며, 중3 성적은 과학·음악을 제외한 모든 과목이 ‘수’ ‘우’였다. 중2 담임 선생님은 “댄스부 활동 열심히 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생기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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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의 생활기록부를 확인한 동생은 "언니 진짜 공부 잘했구나"라며 감탄했다. 혜리는 "너무너무 착한 학생으로 성장하게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혜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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