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넷째 날

영화제 넷째 날인 7일은 다큐멘터리 '진리에게'(감독 정윤석)가 관객을 만난다. '진리에게'는 당초 5편으로 기획된 '페르소나: 설리' 중 한 에피소드로, 고 설리의 생전 인터뷰가 담겼다. 이번 작품은 와이드 앵글 섹션의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받아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된다.


![드디어 베일 벗는 '진리에게'→송강호·송중기·한효주 진솔 토크 쏟아진다 [28th BIFF]](https://img.tenasia.co.kr/photo/202310/BF.34689553.1.jpg)
![드디어 베일 벗는 '진리에게'→송강호·송중기·한효주 진솔 토크 쏟아진다 [28th BIFF]](https://img.tenasia.co.kr/photo/202310/BF.34689958.1.jpg)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정수정 등이 참석하는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과 송중기, 홍사빈, 김형서 주연의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관련 오픈토크도 예정됐다. '거미집'과 '화란' 모두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과 나눌 이야기가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화 '도그맨'의 뤽 배송 감독의 기자 간담회도 예정됐다. '도그맨'은 아시안 프리미어로 이번 영화제에 초대됐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 등 총 269편의 영화가 관객을 만난다. 개막작은 고아성-김우겸-주종혁 주연의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 폐막작은 유덕화 주연 '영화의 황제'(감독 닝하오)가 선정됐다.
부산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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