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로 선발된 판타지 보이즈 데뷔
"음악 방송 1위·각종 차트인 목표"
앨범 콘셉트는 청량
데뷔 전 음악 방송 "서로 의지하며 무대"
"음악 방송 1위·각종 차트인 목표"
앨범 콘셉트는 청량
데뷔 전 음악 방송 "서로 의지하며 무대"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판타지 보이즈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판타지 보이즈는 MBC 서바이벌 오디션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 시즌2'로 선발된 멤버들로 구성됐다. 첫 번째 미니앨범 '뉴 투모로우(NEW TOMORROW)'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찬란한 순간을 맞이한 기쁨과 앞으로 함께 그려 나갈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는 설렘을 담은 곡이다.
수록곡 '원샷(One Shot)'에는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무기로 대중의 마음에 불을 지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샹그릴라(Shangri-La)'에서는 보이지 않던 어둠 속을 지나 밝게 마주한 아침의 햇살과 내 옆의 '너'의 따스함이 꼭 꿈같이 황홀하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우라는 별명을 가진 김우석은 "매력적인 음색과 표정 연기로 팬들을 홀리는 매력이 있다고 해서 붙여주신 별명이다"고 자랑했다. 링치는 팬덤명 '반디' 이행시로 데뷔 각오를 준비했다. 링치는 "반, 반가워요 반디. 디, 디데이 다 불태워버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히카루는 "이렇게 데뷔날이 왔다. 다 같이 파이팅해서 좋은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자"며 멤버들을 다독였다.
홍성민은 "센터에 대해 말해주셨는데 11명 모두 반디가 사랑해주신 분들이 선택해주셨다. 11명 모두가 반디에겐 센터다. 11명이 센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우석은 "이젠 경쟁이 아닌 한 팀이 되어 모이게 됐다. 연습하며 보낸 시간이 많아질수록 유대도 돈독해졌다. 그러면서 데뷔 앨범을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성민은 "데뷔 전 무대를 하게 됐는데, 판타지 보이즈는 '소년 판타지'라는 오디션으로 데뷔하게 된 그룹이다. '소년 판타지'를 하면서도 수많은 무대를 했다. 그러면서 좀 연습이 된 것 같다. 하지만 우리 모두 벌벌 떨면서 올라간다. 팬들 위해서 긴장하지 않은 척하고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뉴 투모로우'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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