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의 등장만으로 공연장은 함성으로 가득 채워졌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내게 와'로 서울 팬 미팅의 포문을 연 이종석은 "1년 만에 만났는데 유난히 떨리네요. 팬분들 얼굴이 잘 보여요. 팬 미팅 투어를 다녀서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설레는 것 같네요"라고 밝혔다.
이어진 코너 '베스트 드레서 With'와 'JS Awards'로 팬들과 색다르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석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베스트 드레서 팬들을 선정해 선물을 주는가 하면, '제2의 이종석으로 키우고 싶은 캐릭터', '해외 출장 시 가장 생각나는 한국 음식'처럼 흥미로운 주제의 대화를 펼치기도.
이종석이 준비한 팬 미팅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팬들과 함께하는 그림 퀴즈, 2인 줄넘기, 2인 달리기 등 게임들은 물론 트렌드를 반영한 밸런스 게임까지 보다 가까이 호흡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종석과 쏙 닮은 열정적인 모습의 팬들은 팬 미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종석의 '2023 팬 미팅 투어 [Dear. My With]'는 총 11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홍콩, 타이페이, 자카르타, 두바이, 방콕, 서울에서의 공연을 성료 했고,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등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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