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정식으로 첫 데이트를 한 신성과 박소영. 이날 신성은 박소영의 ‘16년 절친 오빠’들이 등장하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유민상, 박영진은 신성과 인사를 나눈 뒤 곧장 키를 재보거나, 혈통 조사를 면밀히 하는 등 제대로 된 ‘스캔’에 열을 냈다. 특히 유민상, 박영진은 신성이 식사 메뉴를 주문하러 자리를 뜨자 “인물값 할 거다”, “누나가 4명이나 있다고 한다”며 신성의 뒷담화를 했다.

ADVERTISEMENT
유민상은 신성의 누나들이 모두 결혼을 했다고 하자 “여기서 점수가 확 떨어지는구만!”이라며 섭섭해 했다. 이에 신성은 유민상에게 “소개팅을 주선해주겠다”며 곧바로 ‘트롯 여신’ 조정민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조정민의 깜짝 등장에 유민상은 “저는 골프도 싱글이에요. 조만간 잔디밭에 가시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과 조정민의 영상통화가 유쾌하게 마무리 된 가운데, 네 사람의 2대2 데이트를 기대케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