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도경수, 결국 '실내흡연' 과태료…'無 니코틴'이라 억울할까[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435581.1.jpg)
도경수는 앞서 실내 흡연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달 공개된 엑소 자체 콘텐츠에서 음악방송 대기실에 있던 디오가 코로 연기를 뿜으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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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도경수, 결국 '실내흡연' 과태료…'無 니코틴'이라 억울할까[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435583.1.jpg)
다만, 금연 구역에서 금지된 대상은 담뱃잎을 원료로 니코틴이 함유된 담배나 전자담배다. 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전자담배는 '담배 유사 제품'으로 과태료 처분 대상이 아니다. 또한 당사자가 '담배 유사 제품'임을 증명해야 이 조항이 인정된다.
임영웅 또한 실내 흡연으로 논란을 샀다. 임영웅은 2021년 실내 흡연으로 서울 마포구와 부산 해운대구에 각각 과태료를 납부했다. 당시 임영웅 소속사 측은 해당 전자담배가 무니코틴 제품이라며 "실내 흡연 과태료 부과 기준은 대상물에 담배나 니코틴이 함유된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흡연 행위 자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생각돼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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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코틴 담배라도 실내에서 흡연했을 시, 누군가는 불편함을 느낀다. 도경수, 임영웅이 짧은 생각으로 타인을 배려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관할 당국에서 보다 정확한 기준을 잡을 필요가 있다. 관할 당국의 판단도 도경수, 임영웅의 행동도 모두 아쉬움을 남겼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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