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승아 부집행위원장은 이번 부산 국제영화제 개최와 관련한 논란을 언급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구성원들의 저력으로 내실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믿고 응원해준 많은 분의 관심 덕분이다. 개막일까지 29일이 남았다. 모든 구성원은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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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철 집행위원장은 개막식 호스트로 배우 송강호를 초청했다며 "개막식 호스트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배우 송강호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호스트를 하면 어떠냐는 의견이 있었고 제안을 했다. 어려운 자리임에도 영화제를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흔쾌히 수락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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