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리키 놓친 소라, 커플들 속 소외감 폭풍 오열 "사랑받고 싶었을 뿐" ('돌싱글즈4')](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406766.1.jpg)
이날 소라는 "많이 울었다. 그래서 화장 지우고 다시 했다"고 말해 돌싱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베니타는 소라에게 여자들에게는 솔직하지만, 좋아하는 이성에게는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것을 포착해 조언했다. 그 사이 하림은 리키와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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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리키 놓친 소라, 커플들 속 소외감 폭풍 오열 "사랑받고 싶었을 뿐" ('돌싱글즈4')](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40676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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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리키 놓친 소라, 커플들 속 소외감 폭풍 오열 "사랑받고 싶었을 뿐" ('돌싱글즈4')](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406769.1.jpg)
![[종합] 리키 놓친 소라, 커플들 속 소외감 폭풍 오열 "사랑받고 싶었을 뿐" ('돌싱글즈4')](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406767.1.jpg)
이후 소라는 하림과도 이야기를 하며 오해를 풀었다. 소라는 하림과 리키의 관계를 응원하면서도 "내 부분에서 약간 속상했던 건 네가 듀이 갑자기 엄청 좋다고 했는는데 마음이 확 변했지 않냐"고 지적했다. 하림은 변명했다. 그는 "나도 그게 오해가 될거라고 충분히 생각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나름 리키가 나에게 뭔가 시도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없으니까 난 매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듀이한테 올인한 거였다. 내 의도는 듀이가 너무 좋아 이런 태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소라는 하림이 듀이를 찍었다고 모두 그렇게 생각했다며 "첫번째도 리키가 좋다고 했는데 다른사람이 좋다고 하니까 그냥 줘버리자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하림은 "여자들끼리 질투 없이 '나도 걔가 괜찮은것같아' 이렇게 소통하는건 줄 알았다. 내 의도에 대해 오해 안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소라는 "너는 그냥 네 눈 앞에 보이는대로 충실 한거다. 나는 표현한다 생각했는데 리키는 전혀 몰랐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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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그룹 데이트에서 리키, 하림, 제롬, 베니타와 함께 농구를 하게 된 소라는 다시 한번 홀로 소외된 듯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리키-하림과 제롬-베니타를 보면서 "좀 그랬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어 "내가 봤을 때 저는 여자로나 사람으로나 부족한 사람이 아닌데 춤 출 때도 소지품 데이트때도 제가 마지막으로 뽑혔지 않냐. 그런게 두려운 것 같다. 제가 상처받을까봐 방어하는것 같다. 내가 괜히 원한다고 했다가 안되면 더 부끄러울까봐. 이혼할 때 되게 두려웠던 것 중에 하나가 '누가 나 같은 사람을 만나지?' 그랬던 것 같다"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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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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