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운동광으로 알려진 김종국이 몽골 여행 30시간 만에 비로소 운동 금단증상을 보인다. 캠핑 사이트로 이동 중 휴게소에서 한 시간의 쉬는 시간이 주어지자 멤버들 저마다 꿀 같은 휴식을 취하는 와중에 오로지 김종국만이 간절히 운동에 목말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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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사랑스러워'를 통해 방송 3사에서 가요 대상을 받았던 당시 비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차태현이 "종국이가 그때 '사랑스러워'를 부르기 싫어했다. 춤추는 걸 되게 부끄러워했다"라고 폭로한다.
이에 더해 홍경민은 "종국이가 '사랑스러워' 부를 당시 한창 팔뚝 펌핑이 좋을 때다. 음악 방송 모니터링을 해주다가 종국이한테 '팔뚝 좀 줄여라. 닭다리 같아서 징그럽다'라고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평소의 수다스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겸연쩍은 미소만 지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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