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이홍조가 시도한 애정성사술의 희생양(?)이 된 장신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홍조는 짝사랑하는 권재경(하준 역)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애정수 작전을 펼쳤지만, 뜻밖에도 걸려든 이가 다름 아닌 장신유였던 것. 저주를 치유하고자 행했던 신병치유술의 부작용인 줄만 알았던 두근거림은 이홍조의 애정수 때문이었다. 이에 이홍조를 찾아가 "나도 당신 좋아하는 거 맞고"라며 돌직구 고백을 날린 장신유의 모습은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이날 방송되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 4회에서는 애정성사술에 휘말린 장신유의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주술부정기가 그려진다.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으로 자꾸만 이홍조의 곁을 맴도는 장신유의 못 말리는 플러팅(?)이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자아낼 예정.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이홍조, 장신유 관계에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 조보아, 로운의 코믹 티키타카가 진가를 발휘하는 회차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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