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핫이슈지'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핫이슈지' 유튜브 채널 캡처
코미디언 이수지가 절친한 동료들과의 거침없는 토크를 통해 과거 건강 문제로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던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코미디언 이수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서는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현기, 이예림, 정찬민이 출연해 '아픈 손가락' 특집으로 꾸며진 영상이 게재됐다. 이수지는 아직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자신에게는 보물 같은 존재들이라며 동료들을 소개했고 이들은 긴 시간 다져온 우정을 바탕으로 과거 활동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털어놨다.

특히 과거 인기 코너 '황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정찬민은 신인 시절 이수지가 겪었던 아찔한 부상 경험을 회상했다. 정찬민의 말에 따르면 당시 이수지는 발목을 심하게 접질려 병원을 찾았 검진 결과 의사로부터 "상대적으로 얇고 예쁜 발목에 비해 몸집이 너무 커서 발목이 체중을 버티지 못한다"라는 소견을 들었다.
사진 = '핫이슈지'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핫이슈지' 유튜브 채널 캡처
정찬민은 당시 이수지의 체구가 지금의 1.5배에 달했다고 설명하며 의사가 "살을 빼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라는 극단적인 경고까지 덧붙였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이수지를 도왔던 김현기의 헌신적인 일화도 눈길을 끌었다. 이수지는 당시 깁스를 한 자신을 업고 연구실 5층까지 매일 오르내렸던 김현기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김현기는 "이 말이 이수지의 입에서 직접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당시 어떠한 보답도 기대할 수 없는 막내 시절이었음에도 오직 우정 하나로 버텼던 힘겨웠던 시간을 떠올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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