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종영한 '남남'은 철부지 엄마 김은미(전혜진 분)와 쿨한 딸 김진희(최수영 분)의 '남남'같은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렸다. 최수영은 사건보다 철없는 엄마 단속이 시급한 동네 파출소 순찰팀장 김진희로 등장,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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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최수영(김진희 역)은 박성훈(은재원 역)과 러브라인을 그린다. 이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이내 김진희가 해외로 1년 동안 배낭여행을 떠난다. 실제로 연인이 그런다면 보내줄 수 있냐는 질문에 최수영은 "보내줄 수 있다"며 "안 돌아온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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